꿍짝♡ 2009. 3. 21. 10:07

 기억으로는 살구 꽃이 허드러지게 핀 다음에 붉으레 피어나는 복숭아꽃

살구꽃의 빛깔이 연한 반면 북숭아꽃은 좀더 뚜렷하게 진한 분홍빛이라

더 좋아했던 꽃이었다.

운동갔다가 너무 이뻐서 핸폰으로 담았더니

꽃의 이쁨에 비해 형편 없는 솜씨다.

 

 

 

 

 사람들은 해마다 4~5월경에 많이 나오는 매실을 찾는다.마트나 시장이나 동네  과일상에나

다 판매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동네 산에 열려있는 매실이다 싶은건 나무가지를 꺽어가며 따는

모습을 해마다 봐 왔다....그런데 이 나무는 매실이 아니라 살구 나무 같은데 해마나 눈독 들이는 이가 있다.

 

 

 개나리도 노오란 빛을 발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