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짝♡
2009. 12. 14. 21:15
(포항 송도)
무엇이 문제이길래 저리도
시퍼런 칼날을 세우며 성난
모습으로 아우성을 치는가?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의 영역을 차지하고서 말이다.
잘못 본 것일까?
기쁨의 표현인데
답답한 마음으로 바라봐서인지
대리만족을 잠깐이지만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