꿍짝♡ 2012. 8. 20. 16:45

  
    시작할까요?~~저녁준비 그동안 방학이라고 쉬엄쉬엄 살짜기 게으름 피워야지 했는데 대딩 딸아이 인턴생활 하느라 평소와 다를바 없는 나날들 때로는 피곤하고 때로는 활기차게 시간은 흐르고 푹푹찌는 삼복더위때도 그리 많이 더위를 타지 않고 보냈건만 요 며칠 왜이리 더운지...내일부터 내내 비소식이 있으니 좀 시원할래나~~~ 입추가 지나고 매미소리도 점점 잦아드는 이때 작은 아이 개학과 동시에 큰아이 인턴생활 마치고 이제 또 다시 일상 시작하는 첫날 불교대학 수업을 다녀오고 아침에 마음과 몸이 분주하여 다 못한 집안일 후다닥 이제 휴~~~~식을 취한답시고 컴앞에 앉았더니 하교한 작은 아이 저녁엔 반찬 뭐 할건지 묻는다. 휴~~~휴~~~~뭘 할까요? 뭘 해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