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할까요?~~저녁준비
그동안 방학이라고 쉬엄쉬엄 살짜기 게으름
피워야지 했는데 대딩 딸아이 인턴생활 하느라
평소와 다를바 없는 나날들
때로는 피곤하고
때로는 활기차게 시간은 흐르고
푹푹찌는 삼복더위때도 그리 많이
더위를 타지 않고 보냈건만
요 며칠 왜이리 더운지...내일부터 내내 비소식이
있으니 좀 시원할래나~~~
입추가 지나고 매미소리도 점점 잦아드는 이때
작은 아이 개학과 동시에
큰아이 인턴생활 마치고
이제 또 다시 일상 시작하는 첫날
불교대학 수업을 다녀오고
아침에 마음과 몸이 분주하여 다 못한 집안일 후다닥
이제 휴~~~~식을 취한답시고 컴앞에 앉았더니
하교한 작은 아이 저녁엔 반찬 뭐 할건지 묻는다.
휴~~~휴~~~~뭘 할까요?
뭘 해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