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흔적]/♣.....고운 꽃

꽃기린

 

 

 

 

 

 3월이었나보다.

꽃기린 화분 두개를 구입해서 하나는 아이의 교실 창가에서 키우게 보내고

하나는 이뿐 화분에다가 심어주고 들여다 봤더니 뭐가 문제였는지 자꾸만 잎이 마르더니 시들시들

그래서 "아이구~~~미워라" 하면서

빈화분에다가 아무렇게나 옮겨놓고 물을 싫어하니 되도록 보이지 않는 구석진 곳의 베란다에 던져두었더니

이렇게 이뿌게 꽃을 피웠다....미안하게시리~~~무관심이 사랑이었나보다

'[흔적] > ♣.....고운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  (0) 2009.05.13
이보다 더 이쁠수는 없다.  (0) 2009.05.10
붓꽃  (0) 2009.05.03
밀과 보리 그리고 보랏빛 향기의 등나무꽃  (0) 2009.04.19
철쭉인가? 영산홍인가?  (0) 200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