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었나보다.
꽃기린 화분 두개를 구입해서 하나는 아이의 교실 창가에서 키우게 보내고
하나는 이뿐 화분에다가 심어주고 들여다 봤더니 뭐가 문제였는지 자꾸만 잎이 마르더니 시들시들
그래서 "아이구~~~미워라" 하면서
빈화분에다가 아무렇게나 옮겨놓고 물을 싫어하니 되도록 보이지 않는 구석진 곳의 베란다에 던져두었더니
이렇게 이뿌게 꽃을 피웠다....미안하게시리~~~무관심이 사랑이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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