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잠시 고딩 딸아이 오랜만에 기분 전환겸 콧 바람 쐬어줄 요량으로
근교로 나가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참?...이른 저녁?...암튼 메스컴에
소개된
동곡의 유명한 칼국수집에 들렀다.
그러면 국수를 소개해야 하는데 면을 좋아하지 않는 나는 특이한 꽃에 눈길을 폭 담그고 왔다.
잎은 뽕나무 잎 색깔인데 꽃은 아마릴스 빛깔로 이뻐서 들여다 보고 있다가
아궁이를 담당하는 사장할아버지 ? ㅎ~~께 여쭤보니 무궁화라고 하신다.
여러가지 색의 무궁화는 많이 봤지만 빨간색은 처음본다.
사진이 다 비슷하지만 다 이쁜지라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