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흔적]/♣.....고운 꽃

달래꽃

 달래꽃

 

 

친정엄마가 갑짝스레 입원하시고 일주일쯤 지나서

비워둔 집이 걱정하셔서 옆지기랑 갔었다.

 

매실도 따고 집 여기저기 단도리 해놓고

우리집으로 넘어온 옆집의 감나무밑에 봄이면 쏙 올라온

달래를 뽑아오곤 했었는데 ...그 자리에 땡빛을 받고

큰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이뿐 달래꽃 폰으로 담아

사진이 허접~~~~

 

작지만 순수하게 피어나

내년 봄이면 대가족을 이루겠지...

 

'[흔적] > ♣.....고운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박꽃  (0) 2011.06.29
비비추  (0) 2011.06.28
원추리  (0) 2011.06.21
잔디씨앗  (0) 2011.06.20
방울 토마토꽃  (0) 201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