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라일락 향기

[스크랩] 우리절 창건 2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평화와 불국토 염원을 위한 광개토대왕 비문 탁본 특별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창건 2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평화와 불국토 염원을 위한 광개토태왕 비문 탁본 특별 전시회]가 옥불보전 4층 대법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1,600여 년 전 우리 조상들이 말을 타고 호령했던 만주벌판에 세워진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 !

광개토왕의 거대한 비석....

 

그 비석에 새겨진 비문의 실물크기의 탁본을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이신 無一우학

큰스님께서 수십 년 전 어느 노스님으로부터 전해 받아 소중히 간직하고 계셨던 것을 우리절

창건 20주년을 맞이하여 부처님 진리의 말씀 불교를 널리 알리고 불자의 권리이자 의무인 포교를

위한 발판의 원년으로 삼고 창건 20주년 기념 대법회에 30만 전 신도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시는

큰스님의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전시회가 열리는 옥불보전 대법당에는 KBS, BTN, 영남일보 등 각종 언론사에서도 취재를 하고

큰스님의 광개토태왕 비문의 설명과 함께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수업을 마친 많은 신도님들도 역사적인 귀중한 자료인 광개토왕의 탁본을 보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람을 했습니다.

 

 

 

 

 

 

                 [始祖시조]라고 씌어진 부분이 비문의

     시작부분이고 준제관세음보살의 오른편에 있는 면입니다.

 

                                ( 비석의 모형입니다.)

 

◆  광개토왕의 비문 탁본에 대한 큰스님의 설명입니다.

 

고구려 장수왕 3년에 아버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이 비석은 중국의 통화, 집안集安이라는

곳에 세워져 있는 광개토태왕의 비입니다.

예서의 일종인 호태체이며 높이가 6.39미터 폭은 1미터에서 3미터이며 4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글자는 전부 1.775자 쯤 되고 잘 보이지 않은 글자들은 이끼를 걷어내느라 태우다가 150여 자의

글자가 소멸되어 읽을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 비문의 내용은 ...

고구려가 어떻게 성립되었는가?

고구려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광개토태왕의 업적은 무엇인가?

 

◆ 또 하나 중요한 문제는....

광개토태왕은 고구려의 19대왕입니다.

18대까지는 왕릉은 있었으되 비석과 비문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당히 혼돈스러웠는데

비석관리, 묘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나와 있고

후손들에 대한 당부이기도 합니다.

 

 

 

   

 

 

  

◆ 비문에서 나타나는 특별한 상황이 뭐냐 하면...

나라, 국력이 강했을 때 세상의 평화가 온다.

국력이 강했을 때 백성들도 편할 수 있다.

그러한 많은 글들이 암시되고 있습니다.

 

1,880년에 이 비가 발견 되었는데 그 전에는 청나라 정부에서 봉금제도라 해서 만주족이 자기들의

근거지가 아니겠는가 생각한 나머지 주위를 통제를 했는데 그 속에 이 비가 있었습니다.

 

청나라 조정에서 혹시 자기들 만주족. 또는 청나라 선조들의 비석인가 싶어서 탁본을 해보니까

고구려 사람들의 행적을 나타낸 특히 광개토태왕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있는 광개토태왕의 비였다. 는

겁니다.

이 비가 발견됨으로서 고구려 국력을 실제로 우리가 짐작할 수 있습니다.

 

◆ 여기서 나타내고 있는 중요한 사상은...

국력이 강했을 때 세계평화를 줄 수 있고 나라의 힘이 없으면 전쟁을 불러일으킬 빌미를 줄 수

있습니다.

광개토태왕은 불심이 있어서 393년 재위 기간에 평양에 9개의 사찰을 지을 정도로 아주 불심이

깊었습니다.

 

 

  

 

 

 

여기 보여 지고 있는 것처럼...

[세계평화와 불국토 염원을 위한 광개토태왕 비문 탁본 특별 전시회]라 되어 있지요.

세계평화를 가져 오려면 힘이 있어야 되고 광개토태왕이 불심에 의해서 선정을 베풀었고 국력을

넓혔던 것처럼 우리도 불심을 가진 사람이 많이 나타나야 되겠다는 겁니다.

 

이 글자는 예서의 일종인 호태체입니다.

글자는 대충 보면 어렵지 않습니다.

옛날에 쓰는 글자나 지금 쓰는 글자나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웬만하면 다 알 수 있는 글자입니다.

여기에서 나타나고 있는 중요한 사상은 국력이 강하니까 나라에 평화가 왔고 백성이 편안해졌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호태왕, 광개토대왕은 광개토태왕이라고도 하고 호태왕이라고도 해요. 줄여서 호태왕이라.

광개토태왕, 호태왕은 불심이 충만했던 왕이고 고구려의 국력을 많이 키운 왕이면서 일본사람들을

물리친 대단한 왕입니다.

신라와 백제에 쳐들어왔던 왜병을 고구려의 국력으로서 직접 친히 나서서 전부 물리쳐준 어떻게 보면

우리 민족의 영웅이지요..

 

광개토태왕이 이 시대에도 한 명 나타나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한민족의 기상을 세계만방에 떨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오지 않을까?

요즘 한류바람이라고 하는데 이런 위대한 왕이 나타남으로서 그것이 가능해지지 않겠는가 생각을 해요.

 

 

 

 

 

관리와 보호 방법은...

중국에서는 비각을 세우고 대단하게 해놓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문화재 관리 하는 것 보다 더 엄하게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감히 탁본 자체를 못하고 전부 유리로 막아놓고 집을 지어놓았습니다.

밖에서는 구경은 할 수 있으되 탁본 자체는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창건 20주년을 기념하는 [세계평화와 불국토 염원을

위한 광개토태왕의 비문 탁본 특별 전시회]는 20주년이 되는 5월 15일까지 옥불보전 4층

대법당에서 전시됩니다.

역사적인 귀중한 자료이니 만큼 놓치지 마시고  꼭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불교인드라망
글쓴이 : 법계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