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일출과 무심사에서 새해 첫날의 소망을 빌어봅니다~^^

안녕하세요1~

수수꽃다리입니다~^^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첫날이 지나가고 있구요!~~

우리 님들 새해 새소망 ..좋은 계획들 잘 세우셨나요?..

저는 그동안 딸아이의 서울 입성 관계로 ㅎㅎ많이 바쁜 나날을 보냈답니다ㅎ~

3일부터 출근을 하게 되었네요...딸아이가 ..아직 졸업전인데... ...

 

우리 님들!~

자주 인사드리지 못하지만 새해 첫날인데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들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12월 마지막날 친정집에서 가서

다음날인 갑오년 새해 꼭두새벽에

고향 면소재지 뒷산에서 해마다 열리는 풍년 기원제에 올해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제를 지내는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힘겹게 또는 차편으로 산 정상에 올라

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떠오르는 해를 마구 마구 담아봤습니다.

 

 

 

 

 

 

 

 

 

 

 

 

 

 

 

 

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과 맛나는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녹이며

이른 새벽부터 일출을 보기 위한 부지런을 떤 보람이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가보리라 마음 먹으며

 

 

 

 

 

 

 

친정집으로 돌아와서 엄마를 모시고 강건너 보이는 작은 산사 무심사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법당에서 초하루 특별법문에 참석하고 있었으며

우리 일행도 대웅전에 들어가서 108배를 하고 부처님 뵙고 왔습니다.

 

이번 새해는 정말 부지런하게 보낸것 같아서

올 한해 참 성실히 살아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ㅎ

 

보랏빛 향기의 추억을 방문해주시는 님들!~

새해 첫날밤 좋은 꿈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