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맛집/ 삼장 매운탕/ 돌솥밥이랑 함께 나오는 메기 매운탕집 삼장 매운탕

 

보랏빛 향기의 추억을 꽃샘추위에도 찾아주신

님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개구리도 긴 동면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입니다.

경칩에 맞아 꽃샘추위가 샘을 내나봐요~~

겨울이 가기 싫어 오는 봄을 밀어내는 듯 합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움 가득한 시간 되셨는지요?

그리고 맛나는 저녁도 이시간이면 드셨겠지요?~~~

 

 

 

 

 

 

 

오늘은 그동안 즐겨 먹던 곳의 매운탕집이 아닌

새로운 맛집을 며칠전에 찾아냈습니다 ㅎ~

그래서  그 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군위 맛집/삼장 매운탕/ 돌솥밥이랑 함께 나오는 메기 매운탕집 삼장매운탕]

 

상호 :삼장 매운탕

위치 : 경북 군위군 효령면 치산효령로 2242

전번 : 054-382-6571

 

 

 

 

 

 

 

 

 

식당 외관을 잡아봅니다,

아주 식당이 커보입니다,

도로변이라 찾기도 쉬운 위치이구요~

 

 

 

 

 

 

 

 

 

 

안내하는 방으로 들어가보니 엄청 넓습니다.

너무 넓어서 이른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비어있구요,,,다른 방에는

입구에 신발들이 있는 걸보니 손님이 다 있네요

주인이 작은 방이 다 차서 넓은 방이라 죄송하다고 하다면서

칸막이를 쳐줍니다,,,조금 아늑한 느낌입니다 ㅎ~

ㅎㅎ저희는 신랑이랑 둘이였거든요 ~

 

 

 

 

 

 

 

 

 

매기 매운탕을 즐겨먹는 우리가 먹고자 했던 메뉴~~

메기 메운탕 작은 걸로 주문합니다 ㅎ~

그리고 기다리면서 ㅎㅎ폰놀이에 들어갑니다.

벽면에 있는 메뉴판을 담아보구요~

가격대는 이렇습니다 ㅎ~

그리고 공기밥 대신 돌솥밥이 나온다는 글귀에

기대되구요 ㅎㅎ

친절하게 조리시간도 메모해놨습니다.

 

덜 무료해집니다 ㅎ~~

 

 

 

 

 

 

 

 

그리고 한쪽에 걸려있는 이쁜 앞치마가 눈에 들어옵니다 ㅎ~

검정색이랑 빨강색으로 ...

주인의 감각이 느껴집니다 ㅎㅎ

 

 

 

 

 

ㅎㅎ메뉴판 옆에 있는 사진을 담아봅니다.

재료가 이렇게 들어가나봅니다 ㅎ~

 

 

 

 

 

 

신랑이랑 둘이 밖에 없으니 맘 놓고 폰놀이를 하는 동안

이렇게

메기 매우탕이 나오고 셋팅이 됩니다.

 

흔히 매운탕에는 공기 밥이 나오는데 조기 보이는

돌솥밥 ㅎㅎ보이죠 ㅎㅎ~

너무 좋아라 하는것 같습니다 ㅎㅎ제가 ㅎㅎ

 

 

 

 

 

 

 

단골로 가던 곳 만큼의 맛만 있기를 은근히 바라면서

이렇게 크게 담아봅니다..

비주얼 괜찮습니다 ㅎ~

봄을 느끼게 하는 냉이도 보이구요~~

 

 

 

 

 

 

 

 

 

 

기본 찬도 깔금합니다.

그다지 많지도 적지도 않을 만큼의 가지수입니다~

양이 담겨져 나오네요~

 

 

 

 

 

 

 

 

돌솥밥~~~

옆에는 밥을 덜어낼 그릇이 보이구요 ㅎ~~

 

 

 

 

 

 

 

 

밥을 덜어내고 부을 숭늉주전자 ..막걸리가 생각납니다 ㅎㅎㅎ

 

 

 

 

 

 

 

 

보글보글 잘 끓고 있습니다..

조금 더 끓이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와우~~맛이 아주 좋습니다 ㅎ~~

단골집 보다 더 맛나구요~

흙내라고 하죠...그 맛도 안나고

깔끔하면서 담백합니다 ㅎ~~

 

제 입맛에

그리고 신랑의 입맛에

딱 와닿는 맛입니다 ~

 

 

 

 

 

 

 

 

 

 

이렇게 크게도 잡아보구요~~

마늘이 아주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비린맛도 안납니다~~

그리고 신랑이 좋아하는 토란줄기가 많아서

좋아라 합니다 ㅎ~~

 

 

 

 

 

 

 

 

 

매운탕에는  커다란 메기가 두마리 들어있구요 ㅎ~

메기 살이 아주 싱싱해 보입니다.

메기 매운탕을 먹으러 몇군에 가본곳 중에 가장 맛있습니다 .

 

 

 

 

 

 

 

 

 

밥을 한번 봅니다.

골고루 잡곡이 섞여서 건강식이구요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ㅎ~

 

 

 

 

 

 

 

 

 

옆의 공기에다 덜어냅니다~

바닥에 누룽지가 눌었네요 ㅎㅎ

어릴적 간식꺼리 누룽지~~~

 

 

 

 

 

 

 

 

 

제법 큰 공기에 한 그릇입니다~~~

메기 매운탕이랑 먹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밑반찬을 또 살펴봅니다 ㅎ~~

 

 

 

 

 

 

 

 

두부를 야채를 넣어 계란을 묻혀서 구웠구요~

옆에는 명태 껍질 볶음입니다,,

아주 고급 반찬이죠 ㅎㅎ

 

 

 

 

 

 

 

 

유채 나물이랑 번데기

유채나물은 아주 맛나구요..요즘 제맛날때잖아요 ㅎ~

번데기는 왠지 먹기가 ...젖가락이 안가네요~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ㅎ~~

 

 

 

 

 

 

 

 

우리네 밥상에 빠지면 서운한 김치

그리고 감자 당근 볶음... 얼른 담아보구요~~

 

이제 열심히 땀 흘려가면서 메기 매운탕을 먹었습니다~

보양식을 먹은듯 합니다 ㅎㅎㅎ

 

한창 맛나게 먹고 있으면 노크 소리가 들립니다.

대답을 하니 "뭐 필요하신거 없냐?" 고 친절하게 물어옵니다~

이것 또한 맘에 듭니다.

모자란거 있으면 불러도 잘 오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

알아서 미리 한번쯤 체크를 해주니 좋습니다 ㅎ~~

 

앞으로는 이곳으로 자주 찾을것 같아요~~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참 맛있는 집이었구요~

 

 

 

 

 

 

 

 

 

 

마지막으로 밥 먹기전에 숭늉을 부어놓았던

누룽지 탕이라로 할까요?...아주 고소하고 뜨끈뜨근하게 맛납니다.

배가 이미 부른데 또 맛나게 안먹고는 못배깁니다 ㅎㅎㅎ

이렇게 메기 매운탕도 누룽지도 맛난 곳~~~

이만 소개를 마칠까합니다~~^^

 

 

위치는요~~~

 

 

 

 

 

 

여기서 잠깐!~

메기에 대해서 살펴보고 보시구요!~

포스팅 시작할때는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어느새

ㅎㅎ시간이 이리 흘렀네요~~

편안한 시간 되시고 고운 꿈길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메기는

 잉어목 메기과의 담수어로 유아기에는 아래턱에 1쌍의 수염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흙냄새가 나므로 12시간~ 1일 정도 맑은 물에 넣어 진흙 맛을 빼는 것이 좋으며,

 아뉴리나아제(aneurinase)의 존재 때문에 생식은 불가능하다.

 

단백질과 철분의 함유량이 높고 지방분이 낮아 보혈강장 및 보양식품에 으뜸이며,

다량의 DHA를 함유하고 있어 두뇌활동 및 뇌세포의 활성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규합총서’에서는 메기에 대하여

물을 끓여 튀하면 검고 미끄러운 것이 없어진다. 좋은 고추장에 꿀을 좀 섞어 끓이면 좋다고 하였다

 

 

 

메기매운탕은

 

경기도 향토음식으로 강에서 갓 잡은 메기에 온갖 채소를 넣고 끓이면 향긋하고

 비린내도 나지 않아 식욕을 돋우어 주는 음식이다.

물에 썬 무를 넣고 끓이고, 끓기 시작하면 손질한 메기를 넣고 고추장을 푼다.

푹 끓으면 미나리, 쑥갓, 깻잎, 양념고추장을 넣고 푹 끓인다.

 

 

매운탕이나 찜의 재료로 인기가 많으며 특히 당뇨병이나 빈혈 등에 좋다고 한다.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고 비타민도 많이 들어 있어서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유명하며,

국, 튀김, 구이, 훈제 등 요리 방법도 여러 가지이다.

-자료출처:두산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