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정말 완연한 봄날같이 좋았던 휴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정말 좋습니다.ㅎ
창문도 활짝 오랬동안 열어 환기도 시키고 햇살도
너무나 좋아서 말이죠 ㅎ~
님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셨나요?....
날씨는 좋아도 3월 한달동안은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시구요!~
[봄!~봄!~하면 가장 빨리 생각나는 빛깔 노랑색의 복수초]
꽃말............................슬픈 추억,영원한 행복
ㅎ~~가장 맘에 드는 한컷 ㅎ~
제 맘에~~오직 아마추어 ~그저 꽃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이름알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생각입니다.
지인이랑 수목원 이른 봄꽃을 보기 위해 갔다가
복수초를 발견하고 반가움에 찰칵!~
너무 멀리 있어서 살짝 한발만 들여놓고 담고 있는데
어디선가~"거기 들어가심 안됩니다!~" 하는 소리에
참~~민망함에
"네!~~죄송합니다" 하고 수목원 관리하시는 분인가 싶어 얼른 발을 빼며
돌아보니 어떤 체격이 아주 커신 듬직한 아줌마가 시커먼 차림에
커다란 카메라를 메고 오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옆의 다른 꽃을 보고 담고 지인과 이야기 하고
있으니 뭔가 이상한 느낌에 제가 담던 복수초쪽으로 보니
어라!~~~
그 아줌마도 저랑 똑같은 자세 ~~아니 더 가까이 아주 다가 앉아서 담고 있더라구요
한참동안도 나오지 않구 말이죠
민망했던 마음이 어이가 없는 마음으로 변하고 ㅎ
저도 평범한 사람인지라 ~~~
저랑 함께 간 지인께서
다른꽃을 보고 너무 멀어 가까이 가서 담길에
아까 그 아줌마를 흉내내며
"거기 들어가심 안됩니다!~" 하고 저도 모르게 ㅎㅎㅎ
그랬더니 그 아줌마 돌아보더니 여전히 복수초에 아주 코를 박을 심산이더군요
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더 이쁜 모습을 담고자 함은 같은데 ㅎㅎㅎ
참 어이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ㅎㅎㅎ
몰론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 들어간 사람이 잘못이지만 ....
속으로 커다란 도구 짊어지면 다가!~~~ㅋ
이상은 제가 복수초를 담으며
있었던 참~~어이없는 일이었습니다 ㅎ
주절 주절~~~
행복한 휴일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