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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학동 삼성궁...산청 대원사...동의보감촌


비가 참으로 오기 싫은가봅니다.

현충일인 오늘 종일 살짝 살짝 왔다갔다 하는걸 보니

가뭄해소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화요일이자 현충일 오늘도 모두 행복하셨나요?...

저도 간만에 언니네랑 가까운곳으로 나들이를 다녀오고

동네에서 저녁까지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가 시원하게 좀 내려주면 좋으련만...

전국에 밤사이에도 내린다니...좀 쏟아지길 바래봅니다~^^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산청 대원사...동의보감촌]


지난 월요일에 지리산 청학동에 자리한 삼성궁보기 위해서 경치가 좋은 지리산으로 지난주 다녀왔습니다.

돌탑 하나 하나가 사비로 40여년간 쌓은 곳이라니 그 정성이 얼마나 감탄을 자아내는지

보고 또 봐도 온산이 돌탑이지만 참으로 딴세상 같은 곳 삼성궁


한풀선사께서 단군 할아버지의 건국이념을 가슴에 안고

수행하며 쌓은곳이랍니다.

지금 마고 재단에서 30여명의 수행하시는 분들이 관리를 하고 계시구요~~

감동~~감동 ~~~정말 한번 돌아볼만한 곳이었어요 ~


입구쪽 마고성에서 올라가면 보고

산을 넘어가서 내려오며 삼성궁을 보고 오면 운동도 되고

거의 한시간정도 걸리는 곳이었구요

다람쥐며 엉겅퀴며 온통 푸른 녹음이 또한 정신을 맑게 하는것 같았습니다.


























대원사

삼성궁을 보고 산청에 있는 대원사를 들렀습니다.

공기 좋고 고요하고

비구니 스님들의 참선도량으로 조용하니 경내를 돌아보구요...마음으로 기도도 하구요....

 스님들의 예불시간인것 같아서 방해가 될까 조용히 걸어보고 왔습니다~^^







동의보감촌

동의 보감촌을 들렀는데요

차로 휘리릭 올라가면 금방이구

데크길로 걸어 올라가도 좋을것 같았어요

저희는 차로 올라가서

기 바위는 반드시 들러야 한다는 말에 기바위에 가서 한참을 기를 받고 왔습니다 ㅎ

행여~좋은 일이 있을라나~~건강이 더 좋아질려나~애들에게 좋은 일 있을려나 하면서요 ㅎㅎ~

사진 윗쪽은 석경....자신을 돌아보는 거울이랍니다.

여기도 참 좋은 기가 흐르는 곳이라 많이들 찾는곳이구요

아래쪽은 기 바위입니다.

거대한 바위에 글도 쓰여있구요.....

동의보감촌을 가시면 두곳은 반드시 다녀가심은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