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래 된장국 달래 된장국 시골 고향의 집 뒤에는 동네에서 유일한 대나무밭이 있었다. 대나무가 그다지 굵고 크지는 않았지만 해마다 봄이면 죽순이 뾰족뾰족 봄임을 알렸다. 그리고 죽순과 함께 달래가 많이 자생하고 있었지 작은 방 아궁이에는 매일 저녁마다 쇠죽을 끓였다. 깔비를 불쏘시게 삼아 솔방울도 넣..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