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완연한 봄날씨더니
이른아침 베란다창밖을 내다보니 언제부터 내렸는지
비가 내리고 있다.
어두컴컴 햇살이 거실에 베시시있어야 할 시간
전등을 켜야할 정도로 컴컴하다.
식사준비를 하면서 이런날씨
등교할 아이의 옷차림을 살피기 위해
신문을 펴 본다.
다행이 아침기온이 비가내려도 그다지 차지않을것 같다.
지금도 뿌옇게 끼인 안개에 비가 내리고 있다.
어제 할일을 미루었더니
외출하기가 귀찮아 진다.
어쩌지~~나중에 오후쯤이면
�찮아질라나... ...
기분도 가라진다
이게 다 비때문이야
비....봄비....이른봄비....마음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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