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봄이 주는 많은 것들에 대해 생각을 해봅니다.
봄은 상큼함도
설레임도
기다림도
화사함도
푸르름도
희망도
행복도 즐거움도
그런데 이 많은 것들중에
가장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것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도 가져다 줍니다.
오늘은
간만에 멀리있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친구는 대뜸 " 나 요즘 외로워~~" 하는데
거기다 알맞은 해답을 재빠르게 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나 역시도 알수 없는 것에...
그리고 여자들이 대부분 겪는 맘들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그래서 어떻게 해줄까? 하니까
한번 "안아달래네요"
그 말을 듣고 아~~~~그래 이봄을 ...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그리움 혼자인듯한 외로움이
밀려오니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맘으로 전하는 위로가 최고일것 같습니다.
그런데 안아주지 못했네요
왜냐구요?
ㅎㅎㅎㅎ사이버상의 만남이었으니까요
자꾸 안으로 안으로 또는 보이지 않는곳에서
마음을 닫기보다는 활짝 열면서 먼저 다가감이
이 봄을 즐기면서 보내는데도 한몫하지 싶습니다.
다 같이 두루두루....행복함도 즐거움도 나누어보자구요~~~~
출처 : 추억 만들기
글쓴이 : 수수꽃다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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