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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라일락 향기

뭐가 이카노?

언젠가부터 컴을 하고 있으면 갑짜기 모니터가 새까맣게 가버리거나

본체나 컴 책상을 살짝 건드려도 " 니 뭐꼬?" 하며서 꺼져버렸었다.

 

뭘 중요한 걸 하거나 아들 영어숙제 하다가 가버리면

"우이~~~" 절로 나오면서 다시 재부팅하면

또 접속이 되고 겨우 겨우 어르고 달래면서

사용해왔는데 드디어 어느날 아들 영어 녹음 숙제 하다가 푹~~하고 꺼져버리더니

다시 접속은 안되지만 본체랑 모니터 전원에 불은 들어오는지라

혼자 생각하기를 이건 분명 본체는 바꾼지 얼마 안되었으니

모니터가 8년하고도 9년이 다되어가는 옛날거라 탈일거야 하면서

그래도 서비스 문의 해보고 하는 심정으로 전화를 하니

하루종일 통화중이었다 그래서 에라이~~어짜피 바꿀것 그냥 바꾸자 하는 심정으로

여기저기 가격 비교해보고 모니터를 사와서 연결하니

어라~~또 푹 ~~~가버린다.

 

그래서 결국 다음날 다시 시도끝에 서비스를 불러 출장비만 들여서

본체가 문제라 손보니 이젠 바꾼지 얼마 되지 않는 복합기가 문제 자꾸 용지를

집어 삼킨다 ...그래서 어째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네이버 검색해보며

해결하고 나니 이번에는 잉크가 ~~어이구~~~그래서 잉크 충전하고

다시 아들 사진첨부하는 숙제 마무리 짓기 위해서

디카를 사용할려니 어이구~참말로 이번에는 디카가

촛점도 안맞고 자꾸 아주 어둡게 찍힌다 그래서 a/s받으러 갔더니

본사로 보내서 안되면 생산지인 물건너 가야한다나 뭐라나

어째 이카는지 모르겠다....그래서 아이 숙제는 폰으로 찍어서 해결한거 있죠

우째 이리 한꺼번에 이카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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