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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고운 꽃

이것 저것~

 

오늘은 살짜기 비가 내리니 날씨가 시원해서 좋은

금요일

한주의 마지막 주말이라는 금요일

오후 남은 시간도 즐겁게!~~^^

 

이것 저것 폴더 정리하다

올려봅니다.

 

 

 아파트 뒷쪽 후문 일명 쥐구멍쪽의 하단에 한그루 서있는 나무에 웬 열매 하고 다가가보니

무화과가 이렇게 세개가 열렸네요

 

아마도 올해 처음으로 열매를 맺은것 같은데...그러면 꽃을?.....매일 드나드는 길인데 왜 보지 못했을까?

열매가 맺혔으면 꽃이 피었을껀데....

무화과가 익어서 꽃으로 벌어지는 걸 보고 싶었는데 며칠전 보니 짖꿎은 손길에 하나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작년 여름인가?..가을인가?....인근 도로변에 새로운 나무가 등장했다.

무엇일까?...피라칸다 빠알간 열매는 봤지만 꽃은 처음보는거라 맞는지? 아닌지?....

오늘은 온통 물음표다.

 온통 하얗게 피었던 꽃이 요즘 보니 파아란 열매를 오종종 매달고 있다.

 

 

 요거 지난번 오랜만에 담아봤던 그 탱자꽃....그 탱자나무에 이렇게 탱자를 맺었길래

벌써 향이 진동을 하는 듯 한 착각~~~

 뭐~~~와이래~~신기하지 않은게 없는지...

나이가 들어간다는 말인가?....

나중에 노오랗게 익으면 또 담아야할것 같은 느낌이다.

 낮즈막한 산길을 내려오는 아~~~아무도 모르게 숲속에 숨어있던...여러가지 초록이들과 함께라 구분이 잘 가지 않을정도로...

그런데 눈에 띄었다....익숙한 열매가 ....

 오디가 이렇게 풀숲사이에 내려비치는 한줄기 빛을 받아 이렇게 익어가고 있다.

이것 역시 ㅎㅎㅎ또 다른 눈 밝은 사람의 손에 낚였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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