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동네 가로수길 단풍이
곱게 보인다.
고운만큼 이쁘게 보인다.
자꾸 자꾸 보게 된다.
가을도 보이고
세월도 보이고
삶도 보이고
자꾸 보인다.
'[삶] > ♣.....라일락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같은 날에... (0) | 2012.12.01 |
---|---|
영~~시원찮은 것이 (0) | 2012.11.22 |
불화전시회 (0) | 2012.10.20 |
우중의 외줄에 메달린 사람들 (0) | 2012.10.17 |
아직도 피고 있는 고구마꽃 (0) | 2012.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