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맛집/화덕피자/ 날씨 좋은 한나절을 화덕피자 파피델리에서...

안녕하세요!~

보랏빛 향기의 추억 수수꽃다리입니다~^^

 

 

4월 23일 수요일 오늘도 행복함으로 잘 마무리 하셨는지요?

연인은 세월호 구조 작업으로 들려오는 절망적인 소식들이 참 마음을 우울하게 합니다.

안볼수도 없어서 또 보고

보고 나면 가슴 먹먹하고

내일이다 생각하니 더 가슴 아파오고

더더구나 올 3월에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녀온 아들을 둔 엄마로서 만약에

우리아들이 배를 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더라면...하는 생각도 들고

카톡이나 카스에는 온통 노란 물결이고...티비에는 여기도 저기도 온통 세월호 소식이고..

관심이 없어서도 아니고 안타깝지 않아서도 아니고

그냥 화가 나서 더이상 볼수가 없네요....맘껏 꿈 한번 펼쳐보지도 못한 어린 아들,딸들을 한꺼번에...

정말 화가 납니다...그래서 저는 노란물결 대신...하얀 제비꽃으로 저만의 방식으로 카톡에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운동에

동참을 합니다... ...오늘도 더 늘어난 사망자 수에 아~~그나마 생사라도 확인을 하니 다행이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직도 많이 남은 그 생명들을 어찌할까? 하는 생각이 앞서네요

날씨가 또 안좋아진다는데.... .... ...어른들의 잘못입니다....그래서 미안한 일이고 잊지못할 일입니다.

다시는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구요... ....하루바삐 두렵고 무서운 바닷속에서 구조가 되었음 합니다~~

이밤도 님들 모두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대구 맛집/화덕피자/ 날씨 좋은 한나절을 화덕피자   

                     

 

 

 

 

 

오늘은 몇일전에 다녀온 근처 화덕피자 파피델리를 포스팅 합니다.

ㅎㅎ처음먹어보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새우 베이컨 필라프를 주문하고

실내를 둘러봅니다 ㅎ

평일 낮이라 그런지 다소 조용했습니다.

 

하지만 쉬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는 손님들이었구요

가까운곳에 이런곳이 있구나 싶어서 아들을 데리고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입구 들어가면서 한컷 담아보구요 ~~

아~~이런 2층이었나봐요 ㅎㅎ지금 이시간 피곤에 쩔어 흘깔립니다 3층이었나 하구요 ㅎ~

 

 

 

 

 

 

 

 

파피델리는?...

아빠 혹은 남자친구라는 뜻의 Papi 와

요리를 파는 가게라는 뜻의 Delly의 합성어랍니다.

즉,멋진 혹은 자상한 남자가 요리는 파는 가게라는 뜻이겠죠 ㅎ

그래서 입구 들어서면서 괜히 ㅎㅎ기대감이 커집니다 ㅎ

 

 

 

 

 

 

 실내 조용합니다,,,평일 점심때이니...주위에 식당도 많은데다가

 낮부터 직장인들은 피자 잘 먹지 않잖아요 ㅎ~

그래서인지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답답함이 없고 마음에 듭니다.

밖을 내다볼수도 있어서 창가에 앉았습니다 ㅎ~

 

 

 

 

 

 

 

 

주방쪽도 담아봤습니다 .

손님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이렇게 맘놓고 담아봤지만 사진은 별로네요 ㅎ~

 

 

 

 

 

 

 

메뉴판입니다.

지인과 제가 주문한 새우 베이컨 필라프 가격은 9,900원

 

 

 

 

 

 

고르곤졸라 피자 9,900원입니다.

 

 

 

 

 

맥주와 분식류의 가격도 담아보구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아~ 본메뉴가 나오기전에 따끈한 빵조각 두개랑 버터인가 나왔는데 담지를 못했네요

블로거 몇년이지만 아직도 아마추어 ㅎㅎㅎ

 

 

 

 

 

 

새우 베이컨 필라프인데요

양이 다소 많습니다..샐러드가 맘에 들구요~

그래서 밥양이 많게 느껴진건지 둘이서 먹고도 남았습니다 ㅎ~

 

 

 

 

 

 

이렇게도 담아보구요...먹음직스럽니다 ~~

 

 

 

 

 

 

 화덕이라고 하나요~~이뿌게 장식되어 있네요...

 

 

 

 

 

 

 

그리고 주문한 또 하나의 메뉴 고르곤졸라 피자 ㅎㅎ처음 먹어봅니다.

꿀에 찍어서 먹으니 깔끔하고 달달한게 우선 얄팍해서 좋았습니다 ㅎ~

노릇노릇 맛나보이죠 ㅎ~

 

 

 

 

 

 

이렇게 새우베이컨 필라프랑 고르곤졸라 피자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랫동안 수다를 떨며 폰카놀이도 하면서요...

분위기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나오면서 또 한컷 담아봅니다..내부 넓구요...

조용해서 좋구요....암튼 한나절 모임하기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주류도 있으니 저녁에 모임을 해도 좋을것 같구요....

 

상호는 ...........................파피델리

위치는..............................달서구 감삼동 (죽전점이구요)

전번은....................................070-4255-2999

 

 

 

 

 

제가 간곳은 집 가까운 죽전점이구요

대구 두산점이 있구요

그리고 들안길점이 3월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

 

이상은 화덕피자가 맛있는 파피델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