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장난이 아니게 춥습니다.
손도 발도 꽁꽁 얼것 같아요 ㅎ~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목요일인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워졌습니다.
그런데도 고3아들 시간적 여유를 할랑하게 즐기는 저희 아들은
텨셔츠 하나에 자켓만 입고 등교를 하네요
목은 훤히 다 드러내놓고 춥지도 않나봅니다.
춥다고 옷 챙겨입으라면 잔소리로 들리나봐요 애들은~~
오늘 아침도 옷 따스하게 입고 가라고 목도리라도 하라고 하고 싶은걸 꾹 참는 심정 ㅎㅎ
화가 조금 나더라구요 ㅎㅎ감기 들면 고생은 지가 하는거니까 ...
그래도 엄마로서 걱정을 안할수가 없네요 ㅎ
아들 대학입시 걱정했던 수시에서 교과전형으로만 응시해서
5개 대학에 합격하여 아들이 가고싶어하는 학교로 결정하여 in서울합니다 ㅎ~
요즘 아주 여유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한동안은 그냥 놔두어야 할까봅니다 ㅎ~
날씨가 많이 추운 그래서 겨울다운 날씨에 항상
건강 챙기시고 오늘에 주어진 시간을 즐기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속의 가을을 다시 맘껏 즐겨보다~]
지난주 주말에 시어른들 뵙고 돌아오는 길에
한그루 남아있는 단풍나무에 퐁당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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