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봄날!!아니 초여름같은 요즘입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오랜만이죠..동안 불방을 좀 소홀히 했나봅니다.
불방을 소홀히 하면서도 비워버릴수는 없는 공간....
연휴시작으로 지금쯤 즐겁고 편한 시간 채우고 계시겠지요
저는 어제 고향동기들과의 일상탈출를 하고 왔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지요...그런데 지금 막 피곤이 몰려온답니다 ㅎㅎ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쭉 연휴이신님들~~그렇지 못한 님들~
모두 모두 좋은 나날이시길 바랍니다~^^
[코끝에 스치는 익숙한 추억의 그 향기 아카시아와 이팝꽃]
지금은 이팝시대인데 벌써 조급한 아카시아가 피었습니다.
코끝에 스치는 향기가 그립고 그리운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봄날에~
수수꽃다리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네가 너무 보고 싶다.
그립다.
그립다.
너의 모든것이 너무 그립다.
보고 싶고
그립고 네가 그렇다.
오늘도
나는 너를 그리며
시간여행을 하고 있다.
너의 시간속으로
너이기에
한걸음 두걸음
너를 찾아 나서본다.
어디선가
스치는듯한 코끝을 자극하는
익숙한 네향기에
나는 또 미친듯이 너를 그리고
또 그려본다.
내가 그렇다.
활활 타오르기보다는 은은한 한결같은
사랑을 하는
내가 그렇다.
아카시아
이팝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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