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법수면 둑방길의 양귀비꽃은 실망을 주지 않았어요~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비소식이 있더니 대구에는 한방울 내리지 않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낮에 천둥소리가 요란하더니 곧 한줄기 내려줄려나 했더니

오히려 햇빛이 장난 아니게 뜨겁게 내려쬐었습니다.

전국이 가물어서 난리인데... ...한줄기 내려주면 시원하기도 하고

좋을것 같은데...오늘도 참 더운 날이었습니다.

날씨는 점점 더워지겠지만 님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6월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잘 보내셨지요?..

어느새 저녁시간입니다~~행복한~~즐거운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 함안 법수면 둑방길의 양귀비꽃은 실망을 주지 않았어요~]

카스나 불로그를 통해서 몇년전부터 알고 있던 함안 둑방길

한동안 친정 엄마께서 편찮으셔서 집에 와계시다가 고향집으로 모셔다 드리러 가는날

함안으로 무작정 드라이브삼아 다녀왔습니다.

둑방길 양쪽으로 늘어서 바람에 한들 한들 춤추는 양귀비와 안개꽃 그리고 수레국화는

더없는 즐거움이고 이쁨이었습니다.

여기도 관광지가 되어서 주차장도 있고 사람들도 단체로도 많이 구경하고

있었습니다...길고긴 둑방길의 행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