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올려나/수수꽃다리
온마음으로
너를 사랑했던
너의 향기가 그립던
그런 날이었음 좋겠다.
예전에
그리 사랑하지 않았던
또
다른 너 다섯매를
만나자고
몇시간씩 줄을 서야
하는 요즘
어서
폐부 깊숙히 봄 향기
맘껏 들숨 날숨
춤출수 있는
그런 날이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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