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꽃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릴적 목걸이 만들던 감꽃이 벌써 피었네요~ 목요일도 다 저물어갑니다. 이때쯤이면 엄마들은 아이들 챙기랴~저녁 준비하랴~~참 바쁜시간이지요 날씨는 낮에는 더우면서 참 좋은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푸르게 우거진 숲속을 걷다보면 나무들도~바람도~~ 야생화들도 풀도 지나가는 새들도 모두 모두 친구들입니.. 감꽃 감꽃 세월은 또 어느새 이렇게 꽃으로 말한다. 감꽃 주워 목걸이 만들던 소녀의 세월은 흘러 마음밭에서 추억으로 남았다. 감꽃 감꽃 감꽃 주워 긴 풀줄기 목걸이 엮던 꼬물꼬물 작은 손 이제는 도심지속 신기하게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피어있는 감꽃하나에 끄집어내는 무딘 추억의 손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