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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고운 꽃

어릴적 목걸이 만들던 감꽃이 벌써 피었네요~

목요일도 다 저물어갑니다.

이때쯤이면 엄마들은 아이들 챙기랴~저녁 준비하랴~~참 바쁜시간이지요

날씨는 낮에는 더우면서 참 좋은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푸르게 우거진 숲속을 걷다보면 나무들도~바람도~~

야생화들도 풀도 지나가는 새들도 모두 모두 친구들입니다.

맘으로 눈으로 자연을 만끽하면서 좀 더 행복한 심신을 갖고자 노력도 해보기도 하구요 ㅎ~~

 

 

목요일 ~~직장인들이 좋아라 할 요일이라는거 아시죠?~~

내일이 불금이니....

저녁에도 편안한 시간 되시고 즐거움 웃음 많이 만들어 보입시다~~^^

 

 

[어릴적 목걸이 만들던 감꽃이 벌써 피었네요]

꽃말...................경의, 자애, 소박

 

 

무심코 올려다 본 아파트 화단의 감나무

감꽃이 필때가 된것 같았지만 벌써 이렇게 피었을지는 몰랐다.

 

 

이제 막 꽃봉우리가 터질려고 하는게 많고

그 중에 핀것을 담았다.

그런데

나무들마다 아파트 화단이다 보니 가지치기를 해서

올려다 보며 담아야했다는거 ㅎㅎㅎ

 

 

 

좀 더 이쁘게 담아봐야지 하며

찍고 또 찍고~~ㅎㅎ그중에 몇컷

어릴때는 주워먹기도 하고

풀 줄기에다가 꽃을 꿰어 목걸이도 만들곤 했었는데..

요즘은

보기 힘든 추억중에 하나가 되어버렸다.

 

 

 

오늘같은 날씨면

금방 활짝 피어 어느날 문득 올려다보면

감이 맺혀 있을것 같다.

 

오늘도 무심코 올려다 본 감나무에서 나는

추억을 찾아보며 잠시 웃음 만든 시간이었다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