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밀과 보리 그리고 보랏빛 향기의 등나무꽃 어릴적 친구들과 오종종 모여 입가가 새까맣도록 서리해서 먹던 밀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보리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에 향기로 손짓을 하는 등나무꽃 주렁 주렁 ~~~~ 향기만큼이나 너무 이뿌다 향기가 느껴지시나요?.. 등나무 그늘 아래에서 바라보면 마치 포도송이가 주렁주렁 열린 듯 .. 라일락이 슝~~~ 경남 ㅇㅇ시골에서 아래 사진과 같이 이뿐 집에 이뿐 후배가 살고 있다. 작년에도 올해에도 사다 심은 라일락이 꽃이 피었다고...그리고 나의 닉네임의 대명사라고 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보내왔다. 아마도 사진을 찍어면서 가장 이뿐 각도로 가장 이뿌게 찍어서 보냈으리라 생각하니 작은 정성이 큰 .. 수수꽃다리 집 주위에 어느 새 이렇게 너무나 이쁜 색깔로 수수꽃다리가 피어 있었다. 진한 향기와 함께 발걸음 멈추게 하는 모습으로 한참을 들여다 보다가 핸폰으로 어떻게 하면 닭장같은 아파트들이 안 보이도록 잡을 수 있을까?...하면서... 라일락이 필쯤이면.. ... 라일락이 질새라 디카로 다시 담아 보았습니..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