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카시아 아카시아 지난주 주말에 아카시아 축제가 열리는 신동재를 갔더니 사람도 많고 입구에서부터 차량 통행을 금지 시키는 바람에 김천으로 향했었다. 차를 타고 가면서 구경은 했었지만 가까이서 향을 느끼고자 동네산에 올랐더니 어라~~~산위에는 벌써 바람에 하얀꽃비를 내리며 지고 있었다. 아쉽지만.. 덥지예?....수박 한조각 드시고 가세요!~~ 나가보니 날씨가 햇빛은 없는데도 후덥지근하것이 많이 덥습니다. 치렁 치렁한 파마 다 풀린 상태의 머리를 보더니 어제저녁에 옆지기가 한마디 하더군요 "머리가 축 쳐진게 거기 뭐고?...파마 좀해라?" "냅두셔?....언제는 파마해도 몰라보면서 ..." 날씨가 더워서인지 계속 좋지 않은 컨디션에 마음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