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아들 운동회
올해는 비가 내리지 않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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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너무나 좋은 날씨덕에
가을 운동회가 아닌 봄운동회
아이들의 재롱를 맘껏 펼친 잔치였다.
아들 아침에 하는 말이
"엄마 ! 6명조에 들어가면 4등이고
4명조에 들어가면 3등한다" 하기에 나는 웃으면서
"그러면 4명조에 들어가라....안 넘어지면 된다이" 하면서 농담을
했더니 ㅎㅎㅎㅎ우리아들 달리기 4등했다.
그래 아들아! 으샤! 으샤! 안넘어졌으니 잘했다
후~~후~~~후~~
20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