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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고운 꽃

영산홍

 

 

 

 

 

 

 

 

 

 

 

 

 

 

 

 

영산홍

 진달래는 확실하게 구분이 가는데

철쭉이랑 영산홍은 사실 흑갈린다.

요즘은 철쭉이랑 영산홍을 섞어서 심기도 한다니...

다만 도로나 돌틈새의 조경으로 많이 심는다는 영산홍일거라 생각하며

화려한 색감에 눈길을 주지 않을 수 없다.

 

 

 

 

 

 

 

 

 

 

 

인근 공원에 해마다 이맘쯤이면 이렇게 이쁨으로 오고 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어떤이는" 꽃이불 같다"

또 어떤이는 "꽃수를 놓은것 같다"하지만

나는 그저 꽃위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고 싶은 생각뿐이다 ㅎㅎㅎ

하나 하나 어루만져보면서 중얼 중얼거려본다.

"얘들아!~~정말 ~정말 이쁘다"

꽃말이 첫사랑이라더니 정말 새색시마냥 곱구나~~~~

 

어젯밤에는 천둥을 동반한 봄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도로를 달리는 차들의 소음으로 시작하는 하루입니다.

좋은 날.좋은 인연으로 미소를 만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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