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없는 일이라도 한마디 칭찬이나 응원을 하면
더 잘할려고 노력하는 건 아이나 어른이나 매한가지인것 같다.
어제부터 중2 아들래미의 중간고사가 시작되었다.
별달리 아이에게 뒷바라지 하는건 없지만
또 별달리 학원 여러군대 다니지 않지만
나름 알아서 잘한다.그렇지만 시험기간이면 아이나 엄마나 예민해지기는 또 매마찬가지다.
조용하게 공부할 분위기 만들어주는 정도
그리고 원하는 필요한 책 사주는거 또 간식챙기는 정도~~
잘하고 있지만 아침에 아이가 나설때는 언제나 안아주고
니가 최고라고 엄지손가락 치켜세워준다 ...아이는 엄마의 모습에서
빙그레 웃고 간다....그런날은 하루가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되고 또 즐겁다.
그렇다.
나름 잘할려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여 실천에 옮기기전에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할때면
힘이 되는 말을 듣게 되면 더 용기가 나고 최선을 다하게 되지만
한마디로 그럴필요있나?...아님 "니가~~뭐~~"
이런식이면 그래도 조금은 내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태도라 괜찮다.
그런데
아예~~무시하거나
또 아니면 니가 얼마나 잘하나 어디두고 보자하는 식의 태도 ...
또 아니면 어디 뭘 실수하나?...온갖 신경 곧두세우는 태도
무관심은 나쁜쪽의 관심보담 더 무섭다지만
무슨일을 한번 해보겠다고 용기를 낸 사람에게는 섭섭함이 밀려들게 마련이다.
오늘은 수요일~~~
행복함으로~~즐거움으로~~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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