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라일락 향기

키다리의 겨울나기

겨울방학 끝난지 며칠 지나지 않아

또 봄 방학이란다.

해방인가했더니 .....

아이들은 학교로부터 해방인가?...

다음 학년을 위해 준비과정이라지만 겨울방학의 연속이다.

이번에는 ....이번에는 하지만

어김없이 비슷한 봄방학이겠지...

이제 곧 중3 이니 잘 알아서 할거라 믿어본다.

물론 잘 하는 아이니 만큼 ....욕심부려 아이가 즐겁지 아니하면

안부린건만 못한건 자명한 일이다.

 

지난 여름인가 가을인가 아주 늦게 피어난 우체국 울타리안의

해바라기가 하늘높이 자란 키를 자랑하며 꽂꽂하게 이 추운 겨울을

허리한번 쉬지 않고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앗~~아니구나 ...큰 얼굴 때문인가 머리는 숙였지만 여전히 메달고 있는

씨앗...봄인가?....날시가 많이 풀렸나봅니다.

햇살이 아주 좋은걸 보니까요....남은 오늘도 해피하시구요!~^^

 

 

 

 

'[삶] > ♣.....라일락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학동안 알바로 고생한 딸에게서 받은 선물  (0) 2012.02.24
다~~디가 아리고!~쓰리고!~  (0) 2012.02.14
많이 춥죠?  (0) 2012.02.01
일상에서~~  (0) 2012.01.14
눈 내린 새해 첫날  (0)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