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끝난지 며칠 지나지 않아
또 봄 방학이란다.
해방인가했더니 .....
아이들은 학교로부터 해방인가?...
다음 학년을 위해 준비과정이라지만 겨울방학의 연속이다.
이번에는 ....이번에는 하지만
어김없이 비슷한 봄방학이겠지...
이제 곧 중3 이니 잘 알아서 할거라 믿어본다.
물론 잘 하는 아이니 만큼 ....욕심부려 아이가 즐겁지 아니하면
안부린건만 못한건 자명한 일이다.
지난 여름인가 가을인가 아주 늦게 피어난 우체국 울타리안의
해바라기가 하늘높이 자란 키를 자랑하며 꽂꽂하게 이 추운 겨울을
허리한번 쉬지 않고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앗~~아니구나 ...큰 얼굴 때문인가 머리는 숙였지만 여전히 메달고 있는
씨앗...봄인가?....날시가 많이 풀렸나봅니다.
햇살이 아주 좋은걸 보니까요....남은 오늘도 해피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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