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정말 이상타~~~

 

 

 

봄날씨가 뭐 이래~~

바람은 많다고 하지만 춥기까지

겨울인지 봄인지 그래도 피어나는 꽃들은 움추려들지 않고

한 낮의 따뜻한 햇살에 잘도 기지개를 킨다.

그것도 이뿌게~~~

근데 사람들은  이 날씨에 감기로 고생들을 하고 있으니

아이들마다 목이 아프니 코가 맹맹거리니 머리가 아프다니....봄이 뭐이래!~~

 

7년동안 근근이 살살 달래가며 사용하던 ㅎ컴이 드디어 완전 가버렸다.

고칠려니 고액의 비용이 드니 ...고친다하더라도 또 어디가 고장이 날지 모른다니...

그래 그랬지,,,컴은 3년이면 고물이라고...그래도 고맙게 잘 사용했는데...

 

드디어 아들이 고대하던 새컴으로 본체만 바꿨더니

익숙지 않다...모니터 보기도 좀 그렇고 ...모든것은 시간이 가면 익숙해지니....

그간의 자료들이 다 날아가버렸다....뭐 그래도 그다지 중요한건 없으니....딸은 그렇지 않다지만....

빨라서 좋긴하다.....

예전하고 달리 스마트폰처럼 어플이 쫙 깔린것이 ㅎㅎㅎ

세상 살기좋은것 만큼 편리해진 만큼 인간미는 제로가 되어가는 세상...

 

오늘도 춥다.

코도 맹맹거리고 머리고 찌끈찌끈 ....약을 잘 먹지 못하니 ...원~~~

편도까지 ....

바람아 멈추어다오 ~~♪

햇살은 따스하니 봄기운을 느낄 수 있을텐데...

 

이와중에 ㅎㅎ~~북한에서는 미사일을 발사할 준비에 여념이 없다.

그쪽으로 정신 다 쏟지 말고   잘 살수 있는 방법에 총력을 기울이는게 더 좋지 않을까?...

군에 자식을 보낸 부모들의 마음...뉴수보기가 두렵다고들 한다고....왜 그렇지 않겠는가?.... ....

정신없이 주절 주절 며칠만에 불로그 불 밝히며 늘어놓는다.

오늘도 모든 인연들이 행복하시길!~^^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