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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맛집

대구에서 먹는 청도 시골 밥상의 추어탕 맛은?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컨디션 다운~~다운~~다운입니다 ㅎ~~

그래도 힘을 내야겠기에 귤 하나 까 먹으면서 ㅎ~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

불로그는 삶의 즐거움 중에 하나이니까요..님들의 흔적 역시 반가움 두배의 즐거움이니까요 ㅎ~~

님들은 어떠세요~?

 

밤에 비소식이 살짝 있더니 날씨 참 꾸무리합니다 ㅎ~~

그래도 뭔가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같아 그런대로 또 운치? ㅎㅎㅎ개안습니다.

 

오늘은 며칠전 덕산 추어탕을 포스팅 하면서 말씀드린 또 다른집의 추어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여기 역시 자주 가는 집입니다.

국산 미꾸라지만 사용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손님들도 많고

맛도 최곱니다..제 입맛에는... 땀을 흠뻑 흘려가며 먹는 그맛~~

저는 왠지 몸이좋지 않다싶으면 추어탕이 땡기면서 뭔가 보약을 먹은것 같아 가끔 찾는곳입니다.

예전에야 제가 직접 많이 끓였지만 몇해전부터 끓이지 않다보니 ..사 먹는맛도 좋습니다.

 

이곳은 바로 저희 동네입니다.

포장은 절대 안됩니다..국산을 이용하다보니 그렇다고 하네요 ㅎ~

이제 사진으로 맛 함 보시렵니까?..점심 시간도 다가오는데요 ㅎ~~

 

 

 이렇게 밥이랑 국이랑 먼저 함 담아봅니다.

밥 제겐 적당합니다..많지도 적지도 않음이..그런데 역시 국은 양이 좀 많습니다.

그래도 또~~또~~보약이라 다 먹습니다 ㅎ

 

 

 지인과 둘이서 갔는데요..똑같이 추어탕을 시킵니다..그래야 같이 나오니까요...

식당가서 다른거 시키면 먼저 나오고 혼자 기다리고 그것 참~~좋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웬만하면 함께 한 사람들과 같은 메뉴로 시키는

센스 좋습니다 ㅎ~~상이 그득하지요

이집은 밑 반찬수가 많습니다...다 ~~다~~맛있는데요..

국을 위주로 먹다보면 남는 반찬이 있어서 좀 아깝긴 합니다..다 버려질거라고 믿기에 ㅎ~

그래야 편합니다 ... ...

 

 

밥은 검은쌀을 섞었네요...개인적으로 검은쌀 별로인데 그리 많지 않아 좋습니다 ㅎ

 

 국...뜨겁습니다..조심해서 먹어야 합니다 ㅎㅎ~

 

 

 두부조림.다대기,꽁치 한마디 금방 구워 나오니 맛있습니다.

국에다 저는 다대기 그리고 추어탕에 빠지면 안되는 재피가루 가득~~좀 많다 싶을 만큼 넣습니다 ㅎ~

 

 

 멸치,시금치 부르콜리,고추 계란.부침게, 김치...쭉 담아봅니다~

 

 

 반찬수가 많지요...다 젖가락이 가는 반찬들입니다 ㅎ~

 

 

 이집에 유명한 우렁이 쌈밥 설명입니다...먹어봤는데 이것 또한 먹을만합니다 ㅎ~~손님들도 많이 찾는듯 하구요 ~~

 

 

 메뉴판을 함 담아봅니다..가격도 괜찮은 듯 합니다 ~~~

 

 

위치는 바로 인근인데 도로하나 차이로 여기는 동네 이름이 다르네요 ㅎㅎ

저는 계속 같은 동네인가하고 살았습니당~이런~~이런~~우짜노 ㅎㅎㅎ

이상은 대구에서 먹는 청도 시골밥상 이야기였습니다..

 

오늘같은 날도 추어탕이나 짬뽕이 당기는 날입니다 ,,,

님들은 점심 무얼로 드실건데요?...

같이 드이십당~~~^^

남은 시간도 쭉~~~해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