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어제 수능날은 날씨가 좋아서 우리 수험생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오늘은 어제보다 차가운 날씨지만 아직도 즐길 수 있는 가을이 남아있기에 행복한 하루!~~
어떻게 잘 보내셨나요?...
저는 추어탕을 무지 좋아합니다,
그래서 옆지기랑 가끔 청도쪽으로 드라이브 삼아 우리나라에서 물 좋기로 소문난
용천사 약수를 받으러 갑니다.
그리고는 용천사에서 각북면쪽으로 넘어가면 도로변에 감나무가 많은 마을에
위치한 "덕산 추어탕" 집으로 가끔 가서 먹고 오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어탕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사진을 담아봅니다.
몇년전에 방송에도 출현한적이 있는 덕산 추어탕집입니다...입구 담아보구요 ㅎ~
여기는 시골집..마치 고향집을 찾아간 듯 한 구조입니다...안으로 들어가서 방에 앉아 추어탕을 시켜놓고
기다리면서 창문으로 보이는 감나무를 담아봅니다.
청도하면 반시가 유명하잖아요..이 동네가면 전신에 감나무입니다~~
가을에는 보기 좋은 풍경이지요 ~~
사진을 담으면서 기다리는동안 이렇게 한상 차려져 나옵니다...탁자에 옮길 것도 없이 이대로 그냥
먹습니다 ㅎ~~
반찬도 여러가지인데 남기지 않을 정도의 양입니다..그리고 다 맛이 있구요 ㅎ~~
크게 한번 담아봅니다...여성들이 먹기에는 양이 좀 많은 듯합니다..그래도 워낙에 좋아하다 보니 다 먹습니다 ㅎ~~
우거지도 마늘도 듬뿍~~다져놓은 고추도 듬뿍~그리고 향이 진한 재피가루도 넣어서 맛있게 먹습니다 ㅎ~~
그리고 추어탕에는재피가루가 빠지면 안되는거 아시죠?ㅎ~~그맛에 먹습니다 ㅎ~~
그리고 특히 이집에서는 직접 두부를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비지가 아주 맛있구요...먹고 더 받아 먹는답니다 ㅎ~
고추무침 ~~가지 무침도 맛있구요 ...입이 단지 ㅎㅎㅎ안 맛잇는게 없습니다 ㅎ~~
드디어 식사를 끝내고 벽에 김신영씨 그리고 전유성씨가 다녀간 인증샷이 걸려있습니다.
어김없이 담아봅니다.
손님들이 빠져나가고 없는 사이에 찰칵~~아직도 식당안에서 카메라 들이대기는 쑥스럽습니다 ㅎ~~
김신영씨가 이때는 통통한걸 보니 다이어트 하기전인가봅니다 ㅎ
암튼 이리 봐도 연예인이라 반갑습니다 ㅎ~~
나오면서 다른 빈방도 담아봅니다 ㅎ~~
이집에는 누에환과 감말랭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지역배달 ..택배도 가능하구요 ~~
위치는요 ..명함을 함 담아봅니다 ㅎ~~
가격은 ..아~~이런 ㅎㅎ제가 계산해놓고도 흑갈립니다 ㅎ
며칠후에 또 다른 추어탕집을 포스팅 할 예정인데 그집이랑 ㅎㅎ
6천원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늙어가나봅니다...식당 문턱넘다가 잊어버렸습니다 ㅎ~~이런~~~ㅎ
식당앞에 꽃밭에 있는 요상스런 이 열매인지 꽃봉우리인지가 또 궁금해져서 이리 담아봅니다..
이게 뭘까요?...
이상은 덕산 추어탕집에서 맛있게 수수꽃다리가 먹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해피한 금요일 밤 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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