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장보러 가는 꼬맹이-
수수꽃다리
갓 돌지난 듯한 한 아기
걸음도 겨우 떼는 아기가
덩치보다 훨씬 큰 손수레를 끌고
제법 먼거리를 걷고 있다.
신호도 무시하고
건널려고 하는 아기
절때 수레는 할머니 손에
넘겨주지 않는다.
초록신호 들어오면 건너자고 하니
다리가 아픈지
아예 주저앉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그 모습에 앞으로
아이가 짊어지고 갈
짐을 진것 같아
쨘하기도 하다.
-마트 장보러 가는 꼬맹이-
수수꽃다리
갓 돌지난 듯한 한 아기
걸음도 겨우 떼는 아기가
덩치보다 훨씬 큰 손수레를 끌고
제법 먼거리를 걷고 있다.
신호도 무시하고
건널려고 하는 아기
절때 수레는 할머니 손에
넘겨주지 않는다.
초록신호 들어오면 건너자고 하니
다리가 아픈지
아예 주저앉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그 모습에 앞으로
아이가 짊어지고 갈
짐을 진것 같아
쨘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