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역 ~~월드프라자에서 전시되고 있는 범어아트 스트리트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어제 비나눈이 온다더니 결국 비가 내렸네요

눈은 많이좋아하지만 녹을때 되면 많이 불편한지라....조금만 덜 좋아하기로 했구요

비가 오니 통행에 불편함이 없어서 좋긴 하네요..그런데

오늘부터 많이 춥다고 하니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 되셨음 합니다.

 

지난 일요일 ...가까운 대형마트에 몇가지 구입할 것이 있어서 나가보니 날씨가 넘 좋았습니다.

그래서 갑짜기 어디론가 가고 싶다고 내안의 내가 막 난리더군요..

그래서 좀 많이 떨어진 거리에 사는 언니에게 콜했습니다.

마침 집에 있던 언니와 ㅎㅎ지하철을 타고 범어역에서 무작정 만나기로 했지요..

무작정은 아니네요 생각해보니..언니도 아침에 텔레비젼에서 소개하는걸 봤다며

가보기로 합니다,,,,

범어역에 도착하니 역에서 범어아트 스트리느 벽면 갤러리에 많은 작품들이 전시가 되고 있더군요..

그래서 입구부터 죽 담아봅니다.

 

예전에 아이들 어릴때 미술관을 찾게 되면 뭔가 엄마가 알고 설명을 해주고자 .

작품 설명이나 화가 이름부터 찾게 되는데

이제 나이가 들면서 그냥 ..내 나름대로..마음대로..작품을 보고자 설명 잘 안봅니다,

설명을 먼저 보게 되면 아무래도 느낌을 있는 그대로 느끼지 못하고 자꾸 설명에 끼어맞출려고 하니까요?

설사 보는 관점이나 이해력이 틀리거나 부족하더라도 말입니다 ㅎㅎ

 

자!~~이제 그냥 입구부터 발걸음...폰을 든 손가락이 움직입니다,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