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랏빛 향기의 추억
수수꽃다리입니다~^^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맛있는 저녁은 드셨습니까?~^^
아침에는 조금 쌀쌀한듯 했지만 좋은 화요일이었지요
저는 이른 아침에 나가서 이제야 저녁 해서 먹고 이렇게 앉아봅니다.
오랜만에 휴가인 옆지기와 공기 좋은 시외로 잠깐 나갔다가 맛나는 것도 먹고 멋진 풍경도
맑은 공기도 가득 보고 즐긴 하루였습니다...담아온 풍경과 맛집은 조만간 포스팅 하기로 하구요
오늘은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이쁜 하늘을 봤습니다.
그래서 식당에서 음식 담기는 잘 못해도 ㅎㅎ이쁜 하늘은
제 맘대로 담아봅니다..하늘을 자주 보고 너무 좋아하다 보니 이건 또 되네요 ㅎ~
그동안 미세먼지로 인해 제대로 된 하늘을 못보다가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보니 어찌나 반갑든지요 ㅎ~
자!~그럼 지금부터 마구 마구
뿅간 하늘 ㅎㅎ하늘 구경해봅니다~^^
[미세먼지의 방해를 이겨낸 오랜만에 맑은 하늘]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맑은 하늘의 구름이 반갑다.
흰 구름으로 힘찬 터치를 하니 또 다른 마음의 그림이 그려진다.
나무들 사이로 본 하늘은
마치 나무가지들이 하늘을 받치고 있는 듯한 모양이다.
이쪽 저쪽을 두리번 거려봐도 이쁜 구름들의 춤 사위
내 부족한 솜씨로 다 담기는 역부족이다.
그러다 딱 마주 친 구름은 내마음따라
나무가지의 끝에 솜뭉치마냥 걸려있다.
마치 봄꽃이 개화를 한 것처럼~
담아도 담아봐도 원본 그대로
담지 못하는 도구탓을 해본다.
아니 내 관점 탓을 해본다.
그래서 시야를 다른곳으로 촛점을 마춘다.
내가 하늘과의 눈마춤에서 진거지!~ㅎ
포근한 봄날씨에
아하!~~
새상구경 나가서 하나,둘,셋....
요시땅!~~~하고 다같이 고개 내미는 몽글몽글 붉은 살구나무 꽃망울!~에게로
돌린 내 시선과 관심은 변심을 했다.
진것이지 하늘에게 완전히!~~~
ㅎㅎㅎ하늘이 이쁘다고 너무 이쁘다고 담았는데 포스팅하면서
보니 또 별로인것 같아 ㅎㅎ이렇게 사진을 보면서
주절주절 해봅니다.
님들 모두!~~~~
좋은 밤 되시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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