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많은 비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들이 학교 갈 시간에 많이 쏟아지니 걱정은 되었지만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ㅎㅎ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이른 아침 많이 쏟아지던 비도 오전에 그치고 나니 새빛이라 그런지
어찌나 강열하든지요..
지인과 함께 오랜만에 동네 산에 올랐다가 왔습니다.
습한 숲속에는 모기가 얼마나 기성을 부리던지요...몇방 헌혈하고 왔습니다 ㅎ~~
이제는 비가 그만 올른지 모르겠네요,,,지금은 완전히 화창한 날씨이구요
조용하던 매미소리도 들립니다.
[쑥부쟁이와 너무나 닮은 "벌개미취" ]
꽃말.........................청초, 추억, 숨겨진 사랑, 너를 잊지 않으리...
별개미취라고도 한다.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50∼60cm이다. 옆으로 벋는 뿌리줄기에서 원줄기가 곧게 자라고, 홈과 줄이 있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길이 12∼19cm, 나비 1.5∼3cm로서 딱딱하고 양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져서 줄 모양이 된다.
꽃은 6∼10월에 피는데,
두화(頭花)는 연한 자줏빛이며 지름 4∼5cm로서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총포는 공을 반으로 잘라놓은 모양이며 지름 약 8mm, 길이 약 13mm이다.
포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나고 4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바소꼴이고 11월에 익는다.
길이 4mm, 지름 1.3mm 정도이고 털과 관모가 없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전라남도·경상남도·경상북도·충청북도·경기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벌개미취 (두산백과)
쑥부쟁이와 너무나 흡사한 모양
잎을 보면 쑥부쟁이는 톱니 모양으로 두드러지고
벌개미취는 살짝 각이 진 모양 너무나 닮아버린 꽃들!~
꽃만 보면 전문가 아니고서는 누가 알랴!~~
쑥부쟁이인지...
벌개미취인지...
거기다가 구절초까지
하기야 구절초는 꽃이 흰색이니 살짝 안심이다.
꽃을 좋아하지만
꽃이름 기억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런데
이렇게 닮아버리면
어떡하라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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