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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고운 꽃

파란색이 눈에 띄는 닭의장풀

바람이 가을 바람입니다.

가을이 왔나봐요~여기저기 코스모스도 피고

벼로 누렇게 익어가고요

바람이 너무 좋습니다 ㅎ~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주말인 오늘 어디 좋은 곳으로 나들이들 가셨나요?...

하늘이 너무 이쁩니다...이런날이면 어김없이 하늘 좋아하는 저는

또 폰을 하늘향해 들이대기도 하지요 ㅎ~

 

 

바람이 좋은 오늘 저는 방콕하고 있습니다 ㅎ~

우리 님들은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파란색이 눈에 띄는 닭의장풀]

꽃말............................순간의 즐거움

 

 

 

 

 

 

 

 

달개비·닭의밑씻개라고도 한다.

길가나 풀밭, 냇가의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 밑 부분은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땅을 기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 윗부분은 곧게 서고 높이가 15∼5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가 5∼7cm, 폭이 1∼2.5cm이다.

 잎 끝은 점점 뾰족해지고 밑 부분은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잎집으로 된다.

 

 

 

 

 

 

 

꽃은 7∼8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의 에 싸여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는 넓은 심장 모양이고 안으로 접히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길이가 2cm 정도이다.

 꽃받침조각은 3개이고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4mm이다.

 

 

 

 

 

 

 

 꽃잎은 3개인데, 그 중 2개는 크고 둥글며 하늘색이고, 나머지 하나는 바소 모양이고 흰색이며 작다.

 3개의 수술꽃밥이 없는 3개의 헛수술이 있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삭과이고 마르면 3개로 갈라진다.

 

 

 

 

 

 

 

 

봄에 어린 잎을 식용한다.

한방에서 잎을 압척초(鴨跖草)라는 약재로 쓴다.

열을 내리는 효과가 크고 이뇨 작용을 하며 당뇨병에도 쓴다.

생잎의 즙을 화상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우수리강(江) 유역·사할린·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한다.

 

 

 

 

 

 

옛날에 닭장 밑에서 자란다고 해서 닯의장풀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색도 색이지만

이쁩니다.

 

 

 

 

 

꽃은 이름을 알고 보면 다 친근하게 생각도 되지만

요즘 산에 가면 많이 피어있는데

반가움도 있는것 같아요

"ㅎㅎ내가 너의 이름을 알고 있느니라"~

하는 마음....

꽃말이 순간의 즐거움인데..

과연 어떤 즐거움이었을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