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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고운 꽃

이름하고 달리 너무 이쁜 이질풀

여기저기 가을 운동회 하는 소리가

들려오는 가을날~~시월입니다.

 

 

 

시월에는 뭔가를 해야할것 같고

어디론가 가야할것 같고

누군가가 그립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고 뭐 그런 계절인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많은 이들이 단풍~~

가을놀이~~하니 저도 그 속에 끼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느낌의 가을날입니다 ㅎ~

연휴는 행복하게 잘 보내셨지요?~~

또 한주인 월요일도 맑은 날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도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름하고 달리 너무 이쁜 이질풀]

꽃말............................새색시

 

 

 

 

 

 

온몸에 잔털이 나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땅에 엎드리거나 비스듬히 자라 올라 길이 1m에 이른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세 갈래 내지 일곱 갈래로 갈라져 있고

마디마다 2장이 마주 자리잡고 있다.

갈라진 잎 조각은 길쭉한 타원 꼴이고 잎의 끝 부분에 약간의 톱니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잎 표면에는 검정빛을 띤 보라색 얼룩이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로부터 자라나오는 꽃대 위에 한두 송이 피며 5장의 꽃잎을 가진다.

꽃의 지름은 1~1.5cm이고 빛깔은 연분홍색이다.

꽃이 지고 난 뒤에 학의 부리처럼 생긴 긴 열매를 맺는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며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난다.

풀 전체를 약재로 쓴다. 선이질풀 세잎쥐손이 참이질풀둥근이질풀, 쥐손이풀등도 함께 약재로 쓰이고 있다

 

 

 

 

 

 

 

 

채취와 조제

 

열매를 맺기 시작할 무렵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 전에 잘게 썬다.

 

성분

말린 약재 속에 15%를 넘는 다량의 타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밖에 몰식자산(沒食子酸)과 호박산도 들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이 수렴지사(收斂止瀉)작용을 한다.

 

약효

수렴작용과 함께 풍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도우며 해독작용도 한다.

 적용질환은 풍습으로 인해 온몸이 쑤시고

 아픈 증세를 비롯해 손발의 근육이 굳어져 감각이

없어지는 증세, 이질, 설사, 장염 등을 다스리는 약으로 쓰인다. 특히 이질, 설사에는 효능이 크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2~8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다소 양이 많아도 부작용은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질풀 (몸에 좋은 산야초, 2009.11.15, (주)넥서스)

 

참 신기합니다.

꽃말이 없는게 없네요 ㅎ

이질풀은 왠지 이름에서 그다지 이뻐 보이지 않는데

꽃말처럼 정말 새색시 마냥 이쁩니다 ㅎ~

그리고 약효도 있다니 더 이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