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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고운 꽃

꿀의 원천이라는 고마리꽃

바람아!~

멈추어다오!~

아~~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많이 부는 날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고요 ...지나가는 행인들을 보니 다들 옷깃을 여미고 바람에

반응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화요일인 오늘도 무사히 하루 일과를 잘 마무리 하셨는지요?

저는 이제야 들어와서 컴앞에 앉아봅니다.

저녁식사는 드셨는지요?...

바람이 왜 이렇게 많이 부는지...초겨울이 온듯 합니다.

이러다 가을도 없이 겨울이 오는 건 아니겠지요...ㅎ

저녁식사들 맛있게 하시고 편안한 시간 즐기시고

그리고 9월도 마무리 잘하시고 더없이 행복한 10월 되시길 바랍니다~~^^

 

 

 [꿀의 원천이라는 고마리꽃]

꽃말.....................꿀의 원천

 

 

 

 

 

 

 

 

고만이라고도 한다.

 양지바른 들이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줄기의 능선을 따라 가시가 나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것에는 잎자루가 없다.

잎 모양은 서양 방패처럼 생겼으며 길이 4∼7cm, 나비 3∼7cm이다.

가운뎃잎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곁잎 갈래조각은 서로 비슷하게 옆으로 퍼진다.

 

 


 

 

 

 

 

잎자루는 흔히 날개가 있고, 뒷면 맥 위에 잔 가시가 있다.

 잎집은 길이 5∼8mm로서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나고 작은잎이 달리기도 한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연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뭉쳐서 달린다. 꽃자루에 선모가 있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씨방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형이다.

열매는 수과10∼11월에 익는데 세모난 달걀 모양이고 황갈색이며 길이 3mm 정도이다.

 

 

 

 

 

 

 

꽃의 형태와 피는 시기, 잎의 생김새 등에 변이가 많으며 메밀과 비슷하다.

                                     풀은 먹고 줄기와 잎을 지혈제로 쓴다.

                                  일본, 타이완, 중국, 헤이룽강 연안, 인도 아삼주 등지에 분포한다.

                                                                  _네이버 지식백과] 고마리(두산백과)_

 

 

 

 

 

 

고마리가 밑느리 밑씻개랑 꽃이 너무 흡사해서

구별이 쉽지가 않다.

 

 

 

 

 

 

 

그게 그거 같고 ..

우리 야생화가 알고보면

이름 없는게 없고 효능 없는게 없으니...

이쁘지 않을 수가 없다.

 

 

 

 

 

 

 

 자그마한 꽃이....

이것 또한 용천사 다녀오는 길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에 뿅 갔다.

이쁘죠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