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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라일락 향기

가을 들녘에 벼가 고개를 숙이고~~~

오늘은 흐림으로 시작합니다.

거리의 은행나무 열매가 노랗게 익어서

떨어지며 나는 냄새 ~~휴~~가을은 가을인가봅니다.

 

 

이제 추석이 이틀앞으로 다가오네요

마트마다 시장마다 장보는 발길이 분주하고

마음도 분주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도 미소로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가을 들녘에 벼가 고개를 숙이고~~~]

 

하늘을 좋아하는 저는 자주 하늘을 쳐다봅니다.

요즘같이 가을하늘은 하루 하루가 멋진 작품으로 거듭나더라구요

볼때마다 너무 이뻐서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 ㅎ

들에는 가을답게

명절다가옴을 절실히 느낄만큼

벼가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이는걸 보니

마음이 부자가 된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벼를 보는것만도 고향의 추억도 생각나는 나이인가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