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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이뿐 풍경

등갈퀴,금계국,끈끈이대나물 그리고 초록이 어울어진 고향 낙동강변의 풍경

날씨가 무지 덥습니다.

오늘 대구 날씨는 32도가 웃도는 기온에

어쩐지 너무 덥다했어요 ...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내일도 여름날씨라는데 벌써 맘대로 이리 더워서 될까요?~ㅎ

날씨가 갑짜기 많이 덥다보니 힘드시죠?....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달리는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아~~휴일 잘 보내셨나요?

저는 언니,형부랑 고향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낙동강변을 보니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더라구요~

그래서 뚝방길로 이끌려 올라가봤더니

우와~~~감탄사가 절로 나면서 마구 마구 소녀처럼 즐겁고 좋았어요

그래서 사진을 담고 보고 또보고 잠시 즐기고 친정집으로 갔지요

그리고 꽃을 너무 좋아하시는 엄마를 모시고 또 구경가서 엄마랑 사진도 찍고

다리건너 이방시장날이라 점심도 먹고 엄마랑 시간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그 이쁜 풍경을 불방으로 모시고 싶어서 ㅎㅎㅎ이렇게 앉았습니다.

제고향 구경 함 해보시겠습니다 ㅎ~~~~

 

[등갈퀴,금계국,끈끈이대나물 그리고 초록이 어울어진 고향 낙동강변의 풍경]

 

 

등갈퀴

진분홍색의 끈끈이 대나물

노란 금계국

그리고

초록이 어우러진

제고향 낙동강변의 풍경입니다.

제가 어릴때에는 저기가

다 모래사장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백사장이 없어지면서

4대강 사업이 시작되고

자전거길이 조성되면서 강변이 이렇게 바뀥거 같아요 ㅎ

이쁘긴 합니다.

올해 팔십인 울엄마~~꽃여사

"사랑해" 작은 하트를 만들다 마신거 같아요 ㅎㅎ~

맘껏 즐기고도 모자라서 차에 올라탔다가 다시 내려

차창문을 이용해서 삼모녀 또 한컷

이렇게 엄마랑 딸들이랑 함께 한 시간을

되도록 많이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이쁜풍경에 즐거운 하루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울 엄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