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온통 수능으로 들떠야하는 요즘
무사히 수능도 끝났네요..수능생 여러분들 모두 제 실력 발휘하셨겠죠~
무엇보다 날씨가 좋아서 마음이 푸근하기도 하고
이제 수능본지 일년이 지나서 그런지 더욱 관심 가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
평온한 마음이 되니 여유로워지네요 ㅎ~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오후들어 비가 온다더니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지인과 함께 동네 산에 갔다가 잠시 비를 피하고 내려왔네요 ㅎ~
하루 사이 저의 아지트였던 산도 도로를 낸다고 반쪼가리가 나고 있더라구요
얼마나 씁쓸한지 ...그래도 동네에서는 낮지만 그나마 나무를 보고 사계절을 느끼고
좋은 곳이었는데 아쉽더라구요..당분간 공사관계로 많이 불편하기도 하고
작은 산이 반이나 오르락 내리락 걸을 수가 없으니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동네의 가을풍경을 올려볼까합니다.
가을은 구지 멀리 유명한곳을 가지 않아도 이쁨을 즐길수가 있어서 행복하기도 합니다.
잠시 제가 사는 동네 구경 해 보실까요?~~~^^
[화려했던 가을은 가고...동네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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