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너무 높아 한여름처럼 날씨가 덥습니다.
줄줄 땀이 흐르니 ㅎㅎㅎ여름이 다간거라고 좋아라 했더니...
오늘도 나를 낮추는 108배를 땀뻠벅으로 하면서
참나를 찾는 공부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옆지기는 주말에는 이종사촌들 모임.
일요일은 친구 자녀 결혼식으로 부산으로 훌쩍 ~~
혼자 방콕했습니다 ㅎ~
월요일 굉장히 습하더니 한줄기 비가 내렸지만
덥네요 ...오늘은 팔순이신 친정엄마와 이모님들 그리고 이종오빠와 언니,동생과 만남이
있어서 한시간 수업을 하고 토꼈습니다 ㅎ~
점심을 사드리고 용돈을 드리고 수다를 떨고 왔더니 다소 외롭던 휴일의
기분이 싹 ~~가벼워졌네요 ㅎ~
이제 저녁시간이구요
맛있는 저녁드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작은 꽃이 이쁜 둥근잎 유홍초와 새깃 유홍초]
꽃말...............항상 사랑스러워
둥근잎 유홍초▼
자주 가는 산에서 우연히 만난 둥근잎 유홍초
그동안 몇년을 다녀도 보이지 않던 꽃인데
휴일날 만났네요
무리지어 많이 피어서 또 제눈을 맘을 즐겁게 했습니다.
꽃이 너무 작아서 폰으로 담기가 쉽지 않아서
몇컷을 담았는지 모르겠네요
구중에 이쁘단 생각이 드는 사진 몇장 올립니다 ㅎ~
새깃 유홍초와는 꽃이 너무 흡사하지만 잎은 완전히 다릅니다.
말 그대로 잎이 둥글고 마치 미니 나팔꽃 같지요
꽃의 색도 조금 다른듯 합니다.
새깃에 비해 연한것 같지요
새깃 유홍초▼
둥근잎 유홍초에 비해 완전 빨강색입니다.
비가 맞아서 모양이 좀 그렇네요
잎도 삐쭉삐쭉~~~다릅니다.
그런데 꽃은 너무 흡사합니다.
유홍초 작지만 눈에 띄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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