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좋을 것 같은 수성못 근처 "산따마르게리타"

춥습니다.

겨울 한파가 제대로 시작되었네요

목요일도 하루가 시작되었구요~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정말 ♪~손이 시려워~발이 시려워~겨울바람 때문에 ~

ㅎ이런 노래도 흥얼거려본적이 언제적인지..새삼 새롭네요 ㅎ~

나라도 얼고 경제도 얼고 마음도 얼고 몸도 어는 ~~겨울입니다.

요즘 독감 유행인거 아시죠?~~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고 오늘 목요일 하루도 행복한 당신이 되시길 바랍니다~^^

[연말에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좋을 것 같은 수성못 근처 "산따마르게리타"]

얼마전 지인들과 모임으로 처음 가 본 식당입니다.

수성못 근처 바르미 2층에 있는 산따마르게리타 상호가 좀 어렵네요 ㅎ~

1층 바르미는 잘 알려진 식당이더군요...바르미 2층 하면 더 잘 찾을것 같구요~

내부가 훤하니 넓고 확 트여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창가쪽에서는 수성목 야경이 훤히 보여서 답답하지 않고

그래서인지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창가쪽은 예약이 다 차있었어요 ~

다음에는 저도 창가쪽에서 식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심었답니다 ㅎ~

외관 상호를 담아봅니다.

도로가에 있어서 찾기도 쉽구요~

건물이 아주 으리으리합니다 ㅎ~

조명등이 이뻐서 또 폰을 들어보구요 ~

엘리베이트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서 실내로 들어가보니 넓고 손님도 가득합니다.

디저트 코너이구요

여기서는 식사를 하고 디저트를 즐기고 3층 전망대에 올라가서 야경을 즐기면 좋을것 같았어요

특히 여름밤에는 더더욱 멋질것 같아서 여름에도 ㅎㅎㅎ 

창가쪽은 텅텅 비어있죠..그런데 다 예약석입니다.

손님들이 많이 없는쪽으로 담아보구요~

밥 먹으러 가서 사진 찍는다는게

그것도 손님들을 향해 찍는다는거 참 어렵습니다 ㅎ~

높고 넓은 천정도 함 담아보구요 ㅎ~

메뉴판을 들고 들여다봅니다.

이탈리안 음식점이라 그런지 다 꼬부랑 글씨네요

저희는 직원분에게 추천을 받아봅니다 ㅎ~

먹고 싶었던 고르곤졸라 피자

얄팍하니 좋습니다.

일반 피자도 맛있지만 우리 나이에는 ㅎ~한두조각 먹기가 쉽지 않은데

요건 마구 들어갑니다 ㅎ~

좀 많이 매콤함 맛이 나는 브로도삐깐떼 파스타~

드디어 나왔네요...마치 짬뽕같아보입니다.

이탈리안 요리에 문외한인 눈으로 보니 ....ㅎ

면요리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날은

먹어봅니다 ㅎ맛이 괜찮네요 ~~양도 다소 푸짐하구요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 코너를 열심히 들여다봅니다.

그리고 조칵케잌이랑 과일들 몇가지 챙겨와서 먹었지요 ~

이렇게 차도 준비 되어 있구요

오른쪽으로 보면 커피도 있는데 담지를 못했네요

저희는 캐모마일차와 커피를 각자 즐기구요 ~

폭풍수다를 떨면서 ㅎㅎ괜찮은 식당에서

괜찮은 시간을 즐겼습니다.

이렇게 계산을 마치구요~~

나오면서 대형 촛불이 특이해서 담아봅니다.

불만 없으면 마치 얼음성 같아보입니다 ㅎ

밖으로 나오면서 다시 한번 식당 외관을 담아봤습니다.

다시한번 더 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음에는 대기자가 가득 줄서 있는 1층 바르미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수성못 야경을 즐겼습니다.

이상은

달서구 사람이 수성구에서 즐긴 멋진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