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그리운 날-
매일 매일
가슴이 뜨겁습니다.
보고도
또
보고 싶습니다.
간절히 보고
싶은 날에는
늘 함께 하는 걸 꺼내봅니다.
그러다가
그러다가
아쉬우면 찾아나서 봅니다.
이래도 되는 걸까요?
그림이 너무 이쁜데
풍기는 자체가 빛나는데
자꾸만
자꾸만
가까이 가고 싶습니다.
보여줄듯
보여주지 않는 더디고 더딘
그대의 모습에
이끌려 활짝 웃어주기를
조바심 내어봅니다.
이래도 되는 걸까요?
이밤도
그대 생각에
날밤으로 보내게 생겼습니다.
정말
이래도 되는 것일까요?
-수수꽃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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