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주말인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날씨는 그닥 화창하지는 않았지만
포근했지요...다소 바람이 많이 불면서 저녁시간이 되어가니 좀 춥기도 하구요~
안녕하세요~^^
수수꽃다리입니다.
어제 비로 거리의 한창 이쁜 노랑 가을도 화려한 붉은 가을도
마구 뒹굴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오다가다 쭈그리고 앉아 또 폰을 들이대고
향을 맡아보며 저는 익어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어제 오전에 두류공원앞을 버스타고 지나가다가 눈에 들어온
풍경은 환상적이었습니다.
정말 얼마남지 않은 이쁜 가을 ....
이제 깊을대로 깊은 이 가을 맘껏 즐기시고
시원스레 보내주면서 또한 계절 겨울을 맞이하기로 해요~^^
[대구/두류공원의 만추를 즐기다~]
거리에 뒹구는 낙엽이 밤새 말라있어서 좀 아쉽기는 해도
무지 좋은 느낌에 좋은 풍경에 퐁당하고 왔습니다.
늘상 그러하듯이 요기도~~조기도~~이뻐~~이뻐라 하면서
많이 많이 쟁여둘려고 담아왔지요 ㅎㅎㅎ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구요
가는길 바빠서 눈으로 담고
오는길은 비가 내려서 포기하고
밤새 삼삼하여 운동도 할겸 다녀왔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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