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몰랐지
도심지로 나간 언니들이 부러웠지
그러면서도
저녁이면 혼자라 외로웠지만
늘
엄마가 있는 집이 좋았지
이제
그 옛적 정서는 없어진듯 하지만
오십이 넘은 중년의 나이에
마음밭 한자락 둥지틀고
있는 내고향
엄마가 있어서
더 그립고 좋은 고향
ㅡ수수꽃다리/해질녁 고향 뚝방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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