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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라일락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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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하게 ...미세하게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 지나치게 부는 바람에 흩날리는 꽃가루..먼지 그 속에서 시들 시들해지는 만물들.... 그리고 점점 습관화 되어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 대답없는 것들... 물이 필요하다. 생동감있는 계절처럼 모든것들에 대한 가치와 필요성을 ... 그리고 아무런 이유도 필요도 왜? .....
불랙데이 블랙데이....블랙데이란다. 딸래미 그래서 저녁때는 자장면 먹자고 예약... 덕분에 자장면 먹고 운동장가서 한시간 걷고 .............................................................................. 나로 하여금 조금이나마 타인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면 나 역시 즐거움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나로 하여금 조금이나..
태그 적용이 안되는 날 바보가 되어 버렸나 우째 스토리방에 태그 적용이 안되나? 잘 되던것이 언젠부터인가 안된다 . 안되는 것이 아니라 하는 방법을 잊어버렸나? 벌써 치매 ㅎㅎㅎㅎㅎㅎ 몇번을 해도 안되니 스크랩을 하게 된다. 바보... ... ...2005,4,11,
쑥이랑 달래 햇살이 짜증날 정도로 좋은 주말 벗꽃의 꽃망울도 붉그레 수줍은 얼굴을 내밀고 개나리도 노오란빛을 발하며 생동감을 알린다. 그런데 나는 오늘 하루 지친 자존심으로 미운 햇살을 보며 미운 내마음을 보며 후~딱 하루를 보내버렸다. 하지만 아들의 숙제 덕분으로 웃을 수 있고 ㅎㅎㅎ조금 기분이 좋..
비가 내리고 있다. 어제는 완연한 봄날씨더니 이른아침 베란다창밖을 내다보니 언제부터 내렸는지 비가 내리고 있다. 어두컴컴 햇살이 거실에 베시시있어야 할 시간 전등을 켜야할 정도로 컴컴하다. 식사준비를 하면서 이런날씨 등교할 아이의 옷차림을 살피기 위해 신문을 펴 본다. 다행이 아침기온이 비가내려도 그..
오늘은 일요일 일요일 날씨가 너무좋아서 산으로 ...봄바람이 살랑 살랑 마음을 뒤흔든다. 제발 봄내음 맡아보고 즐겨보라고 그래서 봄을 뜯었다 잔디 깊숙히 숨어있는 봄하나 하나 조심조심 손안에 느끼면서 맡아보는 향긋한 내음 ...그래 이게 봄향기야 봄향기 가득담아서 돌아와 씻어보니 조금 부족한듯해서 무우..
무슨 반찬을 하지? 하늘이 점 점 낮게 걸리더니 오후들어서 가랑비가 내리네 나뭇가지 사이로 봄바람도 오는 봄을 떨쳐내는지 아니면 오는 봄이 반가운지 살랑 살랑 춤을 춘다. 에구~~벌써 하루가 넘어가는 이시각 저녁 준비하기전에 잠깐 들어와서 커피한잔 내려놓고 맘으로...눈으로... 향찐한 커피내음을 음미하면서....
나는... 요즘은 개인 불로그가 대세지만 이전에는 플래닛이 한창 활성화 되었었다. 물론 지금도 플래닛을 즐기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플래닛도 업그레이드된 양식이 생기면서 개인적으로 바꾸라는 창이 뜨지만 동안 올려놓은 자료들을 옮기기엔 너무 많고 귀찮아서 그냥 놔두었더니 요즘은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