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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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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까치꽃에 반하다. 앙증앙증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아주 작은 너! 나를 본듯해서 더 반가운 너! 이삭막한 봄날에 너는 내 마음에 따스하고 이쁜 봄으로 내려앉았다.
산수유가 노랗게 봄을 알립니다. 봄! 오려나 올거야 지금 힘든 이 시기 하루 빨리 봄에게 자리 내어줬으면ᆢᆢᆢ
나무와 하늘 나무와 하늘
매화 봄 하면 매화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오랜만에 동네 산을 올랐더니 며칠사이 홍매도 많이 피었고 살짝 분홍빛나는 백매도 피었고 포리한 청매도 피기 시작하여 그 향기는 정말 매혹적입니다. 시국에 맞추어ㅎㅎ답답하던 가슴이 뻥 뚫여 폐부 깊숙히 매화향으로 가득차는 듯한 ..
봄꽃이 피고 있습니다. 세상 시끄러워도 열일하는 봄꽃!~ 사람도 혼란스러움에 흔들리지 않은 평정심을!~ 갈퀴나물 민들레 봄까치꽃 별꽃 영춘화 꽃양배추 홍매화 개나리
울산 대왕암 비가 내립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일까? 코로나의 종식을 재촉하는 비일까? 봄은 확실하게 오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 세상은 시끄럽고 이 비로 잠시 쉼이 되었음 좋겠다. 그게 뭐건ᆢᆢᆢ (울산 대왕암) 아들이 2월 8일부로 전역을 했다. 아들도 수고 했지만 언제나 긴장 상태의 마음..
포항 오어사 오어사 ᆢᆢ
포항 구룡포 그리고 동백꽃필 무렵 배경마을 안녕하세요^^ 벌써 11월도 마무리 되어가고 가을도 가고 겨울로 접어듭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이 겨울도 하루하루가 멋진 빛깔로 내려앉길 바래봅니다~^^ 11월 27일 음력으로 11월1일 초하룻날 포항 오어사로 구룡포로 다녀왔습니다. 계획된 나들이가 아닌 급 바다가 보고 싶은 마음..